부안교육청 교육혁신을 위한 “부안교육 설명회”
부안교육청 교육혁신을 위한 “부안교육 설명회”
  • 이옥수
  • 승인 2007.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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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비젼(Vision)으로, “지혜로운 인재육성”을 미션(Mission)으로 삼고 학력 신장과 인성교육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부안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22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부안군수 권한대행 유영렬 부군수를 비롯한 권익현, 김선곤 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과 학부모와 지역주민 5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교육 설명회”를 개최됐다.
 이 자리에 최규호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농산어촌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부안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나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비젼(Vision)으로, “지혜로운 인재육성”을 미션(Mission)으로 삼고 학력 신장과 인성교육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안교육의 2006학년도 실적 및 2007학년도 교육 계획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명, 학부모와 지자체의 교육관심도를 높이고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됐다.
 또 부안군에서 29억 여원에 달하는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여 명실공히 지자체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구축 운영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방송인 엄앵란”씨가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라는 특강으로 요즈음 경제의 풍요로움 속에서도 더욱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살이지만, 훈훈한 인간의 정이 배어있는 이야기들을 통하여 배려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자는 강연에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깊은 감동을 받았다.
 한편 이날 설명회로 인구의 감소와 소규모 학교의 운영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산어촌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서해안 시대의 주역이 될 인재육성의 바탕을 마련한 뜻 깊고 알찬 설명회가 되었다.
      부안=이옥수기자(사진)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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