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은하수 로타리 클럽 (회장 김수연)은 지난달 31일 전북 장애인손수레생활협회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보좌역 최승재씨를 비롯,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양옥 장애우위원장, 은하수로타리클럽 김수연 회장, 전주시의회 김주년의원, 전북 장애인손수레생활협회 임희석 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은하수 로타리 클럽은 이날 전달식에서 장애인손수레생활협회와 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회원 중 중증 1·2급 장애 남·녀에게 고급 휠체어 10대를 전달했다.
휠체어 수혜대상자는 지체 1급인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김희순씨 외 4명, 지체 2급인 완산구 평화동 윤용훈씨 외 4명 등 총 10명이다.
김양옥 장애우위원장은 “이번 행사는‘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 부터’라는 RI 테마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에 실천을 하기 위해서 불우 중증장애인에게 고급 휠체어를 무료로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