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 홍성일
  • 승인 2009.08.20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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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30억 규모의 정주권 사업, 마을 도로정비 등 시설사업 추진 완료

남원시가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이 사업의 조기집행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상반기에 모두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0억 규모의 정주권 사업은 마을내 도로정비 등 마을기반 정비사업에 5건(2억원), 마을간 도로정비 등 농촌도로 정비사업에 6건(18억원), 세천 정비 등 농촌경관 개선사업에 11건(9억원), 지역배수 정비 등 재해방지 시설사업에 1건(1억원)을 추진 완료했다.

본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로 마을과 마을간 연결도로 포장과, 비만 오면 물이 넘치는 세천을 새롭게 정비해 주는 등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예전에 본 사업으로 시행하지 않았던 마을 유휴지에 소공원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을 위해 운동기구와 쉼터를 제공 하고있다.

주민들은 운동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쉼터 조성과 운동기구 설치에 감사함을 전하며 “마을기반시설과, 운동기구설치 등 농촌 복지증진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남원시 담당자는 “주민의 건강과 농촌경관개선을 위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외돼 가는 농촌에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남원=홍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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