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2009년도 제2차 운영대의원회의를 정읍시 신정동 새재가든에서 지난2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도 상반기 업무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임지사장은 “지난해 가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관내 모든 저수지의 저수량이 부족하여 금년 영농에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농업인들이 양수작업 등으로 못자리를 설치하는 등 협조하여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였다.” 말하고,
또 “장마기간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금년 영농이 마무리될 때까지 한 건의 재해도 없이 풍년농사가 되어 영농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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