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휴양! 청청자연 '초록산소'를 마신다
웰빙 휴양! 청청자연 '초록산소'를 마신다
  • 전주일보
  • 승인 2009.08.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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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자연휴양림 4계절 국민휴양지로 각광 -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일원에 조성된 고산자연휴양림이 웰빙 휴양과 산림욕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올해로 개장 11년째를 맞은 고산자연휴양림은 672㏊의 넓은 숲속에 곧게 뻗은 소나무, 전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온갖 수목으로 뒤덮인 산책로, 야생화단지 및 넝쿨터널, 휴양시설 등을 갖춰 웰빙의 휴양을 편안하게 맘껏 누릴 수 있는 최적지이다.

숲속의 집은 가족단위로 이용하기 좋은 23㎡(7평형) 9동 18실 , 대가족과 직장단위에 안성맞춤인 14평형 4동9실, 18평형 1동 등 모두 14동 37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고, 산림휴양관의 세미나실 200㎡(60평)은 각종 단체의 교육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축중인 웰빙휴양관은 객실이 16실로 친환경제품을 사용하여 7월말에 준공되어 손님을 맞이 하고 있다.

새롭게 정비된 물놀이터에서 물장구를 치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고, 길이 100m, 폭 30m의 물썰 매장은 샤워실과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춰 오는 8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고향의 정취를 머금고 돌아가는 물레방아와 높이 76m의 인공폭포에서 시원한 여름의 추억과 704㎡(213평)규모의 인조잔디구장, 다목적광장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춰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오토캠프장, 캠프파이어장, 맨발로 걷는 황톳길과 건강지압로 등이 조성돼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숲해설가가 상주하여 자연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탐방객들에게 휴양림의 코스별 안내와 숲탐방 ? 체험활동을 지도하여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숲해설신청은 전화 또는 직접방문하여도 가능하고 연중 운영하고 무료이다

특히 여름철 녹음 짙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 감소와 아토피 등에 치유효과가 있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낮에는 울창한 숲속을 거닐며 산림욕을 즐기고 밤에는 여름밤 총총한 별들을 세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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