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20대 선원 실종
서해에서 20대 선원 실종
  • 김종준
  • 승인 2007.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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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조업중인 어선에서 20대 선원 한명이 실종돼 군산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산해경은 19일 오후 2시 30분께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서쪽 35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경남 통영선적 통발어선 J호(39톤, 승선원 10명)에서 선원 황모(26세,충북 청주시)씨가 실종돼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J호 선장 김모(45세, 부산시)씨는 9일 통영시 동호항을 출항, 양망 작업을 하던 중 선원 황씨가 보이질 않아 통영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군산해경에 신고해 왔다.

군산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9척과 헬기를 동원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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