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인 푸른농촌 희망찾기 위한 한마음 다져...
4-H인 푸른농촌 희망찾기 위한 한마음 다져...
  • 홍성일
  • 승인 2009.07.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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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남원,순창,임실 4-H본부 회원대회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지난 21일 보절면 소재 자연휴양림 전통문화수련원에서 남원(회장 노경규), 순창(회장 양영수), 임실 4-H본부(회장 김학관) 회원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4-H본부 회원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H 본부 창립이후 첫 행사를 주관한 남원시 4-H 본부는 시군간 화합과 정보교환으로 새기술 습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4-H이념에 부응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승화시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그 목표를 두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4-H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에게 공로패(남원 이상호 등 3명)를, 4-H본부 육성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임실 이기현 등 3명)에게 감사패를 표창했고, 이어 남원4-H본부회장의 대회사, 최중근 남원시장의 환영사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4-H인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으기 위한 포스트 게임과 장기자랑이 준비되었는데 포스트게임으로 자연휴양림 내 1시간의 산책코스 등반으로 심신을 단련과 회원들과의 협동심을 키웠으며, 장기자랑에서는 남원,순창,임실 회원들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마음으로 행사후 평가회를 겸한 자리에서 회원들은 남원, 순창, 임실 뿐만이 아니라 인근지역으로 연계확대해 대회를 개최하고 농업고장으로서의 전북 위상을 지켜나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본부가 미래농업 후계세대 육성 선도단체로서 발전가능성이 높다면서 앞으로 4-H회의 육성에 그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홍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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