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청소년 야생캠프로 치료,
비행청소년 야생캠프로 치료,
  • 박동관
  • 승인 2009.07.20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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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호관찰소, 해상왕 장보고의 혼이 숨쉬는 완도에서

비행청소년들의 야생체험캠프를 통한 참 교육의 수상레져 카누
  

 군산보호관찰소(소장 배종상)는 22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 소재한 완도청소년수련원에서 보호관찰청소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헀다.
야생체험캠프란 비행청소년들에게 자연을 즐기고 ATV, 수상카누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자연속의 ‘참 나’를 찾는 수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야생체험프로그램은 동백 숲과 곳곳에 널려있는 야생초 체험을 통해 숲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자연’을 배우게 된다. 이와함께 수상레져 카누, 산악바이크(ATV), 인공암벽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장보고의 호연지기를 배우게 되고 도미노게임, 캠프파이어, 미니올림픽 등의 단체게임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배우게 된다. 
배종상 소장은 ‘비행청소년들이 2박 3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야생채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리석음과 욕심에 빠진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를 비우는 과정을 통하여 ’참다운 나‘와  만나는 계기’로 삼으라고 주문했다. /군산=박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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