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집중호우 만전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집중호우 만전
  • 군산취재본부장
  • 승인 2009.07.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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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사업단장 이창엽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이창엽)은 7월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금강유역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야 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강우형태가 폭우성 집중호우이며 국지성으로 예측이 어렵고, 큰 피해를 가져온다는 점을 감안하여, 우기가 시작되는 지난6월부터 24시간 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한 바, 금강호 상류지역에 200㎜가 넘는 폭우가 내렸음에도 한건의 홍수관련 주의보 및 경보, 침수피해가 없도록 완벽히 재해관리를 하고 있다.

 금강사업단 상황실은 금강상류 유입량 및 강우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바다 조위와의 시간차를 감안, 배수갑문의 수문높이와 방류량을 수시로 조절하며, 2~3일후의 유역상황을 사전에 예측하여 수위조절을 해야 하는 금강 홍수관리의 최전선에 위치하고 있는 셈이다.

 이창엽 금강사업단장은 1990년 금강하구둑이 준공된 이후 충남․전북지역 농업용수의 근원지로서 가뭄의 해결사 역할과 함께, 최첨단 시설(TM/TC)과 전문인력에 의한 완벽한 재해예방 관리를 수행함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반시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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