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꿈나무들, 나도 이제는 당당한 경제주역
미래 꿈나무들, 나도 이제는 당당한 경제주역
  • 서윤배
  • 승인 2009.07.1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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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17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전주상의와 함께하는 제3회 어린이회장단 경제교육 을 가졌다.

전주상의와 대한상의가 공동 주최하고 초등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며 전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어린이회장단 60여명이 참가해 올바른 경제의식 함양과 미래의 경제주역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제1교시 우리는 경제리더, 제2교시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나요, 제3교시 나도CEO, 제4교시 나는 경제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경제상식에 대해 노래로 만들어 불러보기, 경제 골든벨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흥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제교육에 참석한 전주서신초교 장은지 어린이회장은  처음에는 경제란 단어에 약간 부담을 느끼고 교육에 참석했는데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것이 경제의 일부분 이라는 것을 알았다 며 나도 이제는 당당한 경제주역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말했다.

이와 관련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은󰡒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미래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이 오늘 교육을 계기로 우리 경제의 든든한 거목으로 성장하기 위해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주상의는 어린이 회장단 교육 이외에도 지난 2008년 CEO와 함께하는 경제공부, 기업탐방 등 총 62회 1만여명을 대상으로 Happy경제교실을 운영했고, 이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명 전시박람회 참관에 총 40회 1천6백여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 경제교육기관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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