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인사 사무관급 이상 인사 오늘 이뤄질 전망
부안군 인사 사무관급 이상 인사 오늘 이뤄질 전망
  • 이옥수
  • 승인 2009.07.19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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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장 기우훈 진서면장, 김진배 사회과장, 압축

부안군이 지난달 퇴직과 교육 등으로 공석이었던 서기관과 사무관급 승진, 전보인사가 오늘 이뤄질 전망이다

더욱이 군은 지난 13일 기획실장인 4급 1명과 사무관 3명을 승진 에정자를 발표해 놓고 10여 일 넘도록 인사가 미뤄져 20일 넘도록 기획실장, 의사과장 등 주요부서가 공석, 행정 공백이 우려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30일자로 문찬기 기획실장과 이광문 의사과장의 정년퇴임과 김형원 사무관의 교육과 공석인 6급 5자리, 또한 사회복지예산 횡령으로 인해 사회복지사 담당 1명이 구속되고 담당자 2명이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3년 이장된 사회복지사들의 전원 전보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군은 지난 13일 다면 평가를 거쳐 인사위원회를 개최, 4급 1명과 5급 3명의 승진 예 장자를 발표하고 군 의회에 부안 군의회 전출입 공무원 추천의뢰서를 보냈으나 현재까지 추천이 이뤄지지 않아 인사가 불투명한 상태여서 이를 두고 해석들이 분분해 공직자와 군민들은 집행부와 갈등으로 비쳐져 왔다.

이에 김성수 군 의장은 집행부와 “이기는 것이 지는 것이라”며 무엇이 군민을 위하는 것을 찾아 의회와 집행부가 수레바퀴로 두 수레가 하나의 축으로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오늘 의뢰서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인사관계자는 의회에서 전출입 공무원 추천의뢰서가 도착하면 바로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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