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자축구팀 하계훈련 군산서
중국 여자축구팀 하계훈련 군산서
  • 군산취재본부장
  • 승인 2009.07.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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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56명 19일부터 26일(8일)까지 월명종합경기장 에서
시는 중국 강소성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및 관계자 56명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군산을 방문해 월명종합경기장 등지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현재 2009 W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현대제철과 20일, 22일, 24일 3일간 친선경기를 갖게 된다.

7월 21일과 23일에는 대우자동차 등 산업단지와 은파관광지 물빛다리를 방문해 군산의 주요 시설과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강소성 여자축구팀 내에는 4명의 선수가 중국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강소성은 전북 국제자매도시로 그간 도내 도시와 활발한 체육교류를 이어왔다.

강소성 여자축구팀 관계자는 “매년 다른 도시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군산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군산행을 택하게 됐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대거 유치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많은 관람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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