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그린스타트 임실네트워크 공동대표인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행정, 환경운동국민운동본부, 자연보호협의회, 전북지방의제21, 기업 및 여성11개 단체 등 15개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선언문 채택낭독과 분야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약속 작성 및 ‘기후변화 바로알기’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은 “자연재앙과 자원고갈로 인류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세계 10위의 에너지 소비국으로 이제 녹색성장을 위한 큰길로 접어들게 되었다”며 “행정은 녹색정책을 만들고 주민들은 생활속에서 적극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합니다. △친환경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물을 아껴 씁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합니다. △올바른 운전습관을 유지합니다. △전기제품을 올바르게 사용 에너지를 절약합니다. △나무를 심고 가꿉니다 등 8가지 실천사항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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