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코마시 영어도서 5백여권 기증
美 타코마시 영어도서 5백여권 기증
  • 군산취재본부장
  • 승인 2009.07.16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힘써 달라

서북미 호남향우회에서 군산시에 기증한  영어도서 500권

미국 자매도시 타코마시에 거주하며 많은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한인교포사회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西北美 호남향우회(회장 신춘호)와 타코마-군산시자매도시위원회(회장 옥순윌슨)에서 군산시 학생들을 위해 영어도서를 기증했다.

지난 1월에 고향인 군산을 방문한 권형규 호남향우회 고문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호남향우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정성을 모아 기증도서를 마련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학습도서 298권, 교양도서 186권 등 총 484권의 신규 및 중고 영어도서로 시에서는 수송동에 위치한 군산시립도서관에 비치, 시민 누구나 대여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군산시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 원서기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북미 호남향우회의 관계자는 “군산시와 서북미호남향우회와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의 하나로 영어도서 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를 약속한다”며 “군산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군산시 발전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