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힘써 달라
미국 자매도시 타코마시에 거주하며 많은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한인교포사회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西北美 호남향우회(회장 신춘호)와 타코마-군산시자매도시위원회(회장 옥순윌슨)에서 군산시 학생들을 위해 영어도서를 기증했다.
지난 1월에 고향인 군산을 방문한 권형규 호남향우회 고문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호남향우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정성을 모아 기증도서를 마련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학습도서 298권, 교양도서 186권 등 총 484권의 신규 및 중고 영어도서로 시에서는 수송동에 위치한 군산시립도서관에 비치, 시민 누구나 대여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군산시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 원서기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북미 호남향우회의 관계자는 “군산시와 서북미호남향우회와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의 하나로 영어도서 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를 약속한다”며 “군산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군산시 발전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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