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을 최우선으로 지역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 터”
“군민을 최우선으로 지역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 터”
  • 강수창
  • 승인 2009.07.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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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을 최우선으로 보다 더 살기좋은 순창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민선4기 3주년을 맞은 강인형 순창군수는 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300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월례조회를 갖고 “지난 3년동안 500여 공직자와 함께 ‘장류와 장수, 돈버는 농업, 농촌’을 중심 축으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많은 일들을 하면서 정말 열심히 앞만보며 달려왔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특히 “국내 장류산업은 이제 세계화로 가야하며, 장수는 기능성 건강장수식품을 개발하는데 보다 더 머리를 써야한다”고 말하고 “또한, 농업은 웰빙 친환경농업으로, 정주기반조성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관광은 가족단위 체류형 중심으로 가야하며 그 중심에는 항상 ‘군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이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의존율을 낮추고 자립할 수 있기 위해서는 독립채산제로 가야한다”며 “이를 위해 장류분야에 있어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 건립 추진 등은 먼 안목을 보고 추진하는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강 군수는 또 “장수분야에 있어 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인 유케어시스템구축사업과 건강장수연구소 건립, 장수요인 코호트조사, 전국노인지도자대회유치 등을 통해 전국 23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순창이 돋보이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면서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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