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순 전 의료지원과장은 1974년 8월 공직에 입문해 1991년 4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가정복지과, 주민자치담당관실, 정주정책단,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등을 두루 거쳤다.
유 전 의료지원과장은 “그동안 커다란 대과없이 영예롭게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후배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5년여 공직생활동안 가장 보람있었던 사업은 여성회관 유치와 수영장 건립이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비록 이제 공직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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