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구림초등학교, 꿈과 희망을 두드리는 즐거운 토요일
순창구림초등학교, 꿈과 희망을 두드리는 즐거운 토요일
  • 강수창
  • 승인 2009.06.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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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초등학교가 올해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월 2회의 토요휴업일마다 실시하는 토요문화 프로그램이 자랑거리다. 현재까지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의 비빔밥 만들기, 한지공예품 만들기, 가족 마술 뮤지컬 공연 관람, 전북문화회관에서의 영화 관람, 전주동물원에서의 즐거운 하루, 삼례 딸기따기, 인라인스케이트 및 방상경기장에서의 스케이트 타기, 함평나비축제장 체험하기, 임실치즈마을 체험하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농사일로 바쁜 학부모들을 대신하여 점심을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위주의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예정인원을 초과하기 일쑤다.

오는 7월 11일에는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을 찾아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인절미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예정하는 등 올해 안에 10회의 프로그램을 더 운영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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