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북중학교 ‘자율성교육’ 성적 ‘쑥쑥’
순창북중학교 ‘자율성교육’ 성적 ‘쑥쑥’
  • 강수창
  • 승인 2009.05.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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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만점이 세명이나 나왔어요”

최근 실시한 도내중학교 교과학습 진단평가에서 순창북중학교(교장.이 길영.57)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해당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호평.

그럴것이 1학년 송영준 학생 등 3명의 학생이 전 과목 만점과 더불어 응시학생 62명 중 18명이 150점 만점에 140점 이상의 성적을 거둬 순창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상위권의 성적을 냈기 때문.

평소 이 학교는 새 학교 문화창조 교육의 일환으로 매일 아침 자율학습을 활용, 수학과 영어 등을 집중 지도한 결과 공부에 더욱 몰입할 수 있고 이와 더불어 학생 중심의 ‘자율성 교육’으로 자발적인 학습의욕을 고취시켰다는 평.

특히 이번 성적이 도시지역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 학교의 학사운영과 학생들의 학업 향상력에 비상한 관심.

이 길영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율적으로 공부하고 경쟁하는 것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비결이다”면서 “공교육 신뢰를 위해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 연수에 적극 참여시켜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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