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특별교육이 18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무궁화포럼을 가졌다.
이날 부안서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부안소방서 119소방대원을 초빙해 교통사고 및 익사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 맞는 심폐소생술, 구조호흡 등 응급조치요령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매매특별법 위반 사범 검거에 기여한 생활안전과 박정식경사 등 6명에 대해 각각 표창을 수여해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켰다.
한편 송호림 서장은 평소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관광객과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도록 응급조치요령을 습득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감동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이옥수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