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이평오)는 13일 본서 직원과 외근경찰관 10명 등 총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체포술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체포술훈련은 범인체포시 연행과정에서 체포술 미숙으로 인한 피해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경찰 관계자는 “체포,연행술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참여하는 무도 동호회를 결성했다”면서 “매월 2회에 걸쳐 이를 활성화하는 한편 관내에 위치한 합기도 체육관을 무도 단련실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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