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전역 축제로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남원전역 축제로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 손기수
  • 승인 2024.10.05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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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로봇 타이탄 공연
과학 유튜버 궤도 특별 강연
조종해보고 탑승해보는 이색 체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남원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

지난 3일부터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4일간의 여정에 돌입한 가운데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전시관과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직접 조종해보고 탑승해보는 체험 활동까지 이색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여 볼거리, 즐길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남원시
과학 유튜버 궤도의 특별 강연 모습. /남원시

‘글로벌 드론 레포츠 문화 및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드론레이싱 선수들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됐으며, 과학 유튜버 궤도가 ’드론과 함께할 미래‘에 관한 특별 강연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궤도는 드론의 최초 역사부터 현재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미래모습까지 설명해줘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드론뿐 아니라 ‘로봇’까지 영역을 확장한 만큼 첨단로봇기술을 접할 기회도 많아졌다. 뛰어난 행동과 언어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로봇 ‘타이탄’은 ​애니메이션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자연스러운 동작 구현은 물론 특유의 재치있는 언어와 노래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직접 로봇에 탑승하여 레버를 조종하여 대결을 펼치는 배틀킹 체험과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나와 상대방이 겨루는 로봇축구, 직접 탑승하는 대형 비행기 기체 등 다양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함께 한다.

/손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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