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꿈나무 리듬체조 대회 성황리에 개최
전북 꿈나무 리듬체조 대회 성황리에 개최
  • 김주형
  • 승인 2024.10.01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북특별자치도 체조협회와 전주일보, 지역내 리듬체조 선수 및 동호인 육성 위해 합심
- 선수 및 동호인 등 300여명 참여- 박서은(초등 저), 박주은(초등 고), 강민경(중등) 대상
- 강동화 · 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 체조와 체육 발전 위하 성원과 관심 이어가겠다" 강조
전주일보와 전북체조협회가 전북지역 리듬체조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개최한 '2024 전북특별자치도 꿈나무 리듬체조 대회에 참석한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체조협회

전주일보와 전북체조협회가 전북지역 리듬체조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개최한 '2024 전북특별자치도 꿈나무 리듬체조 대회'가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열렸다.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선수부와 동호인선수부로 나눠 자웅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본보 신영배 대표와 이길재 전북자치도 체조협회장, 정성주 김제시장, 강동화 전북도의원, 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체조협회 임원진, 선수 및 동호인,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강민경 선수(전주덕진중).

이번 대회에서는 먼저 선수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 대상은 박서은 선수(전주양현초), 고학년부 대상에는 박주은 선수(전주양현초)가 각각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김나연 선수(김제검산초)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김린(전주온빛초) 안유하(전주양현초) 김채원(전주 양현초) 송주아(전주 서문초) 선수가 선정됐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중등부 대상은 강민경 선수(전주덕진중)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정조은 선수(전주양현중)와 장다원 선수(전주온빛중)가 선정됐다.

초등부 선수부 수장자들.
초등부 선수부 수장자들.

동호인부에서는 유치부 대상에는 봉주아 학생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조하율 학생이 차지했다. 또 김소윤 정효영 선예나 이다윤 정이안 최지안 김유설 안소이 문지은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저학년부에는 대상 김설초 학생, 최우수상 김시아 학생, 우수상 한봄 학생이 선정됐다. 

초등학교 고학년부에서는 한윤서 학생이 대상을. 이윤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대한체육회 권보영 상임심판은 "유차부 동호인 선수는 물론 중학생부 선수들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수준 높은 열연을 펼처 놀랐다"면서 "앞으로 지역에서도 이런 대회가 더 많이 열려 체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체조협회 감사패를 받은 전북도의회 강동화 의원과 서난이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고생해 주신 전북체조협회 이길재 회장과 전주일보 신영배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체조와 전북 체육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