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수박가공 공장 착공
고부가가치 수박가공 공장 착공
  • 한유승
  • 승인 2009.04.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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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에서는 총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수박 가공산업을 향토산업으로 육성한다. 

만경읍 대동리 선농원 영농조합법인(대표 박기옥)에서 수박가공산업 추진단 및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박가공공장 신축공사 착공식을 갖고 수박관련 가공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섰다.

528㎡ 규모의 수박가공공장 신축, 165㎡ 규모 원료보관 창고, 4ha 수박생산시설 지원 , 향토자원 연구 용역 조사, 신상품 개발 등 총 19개 사업을 추진하는 김제시는 수박을 이용해 잼, 고추장, 차, 장아찌, 비누 등 ‘수박의 모든 것’을 활용, 가공 생산해 수박 가공산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과 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공장관계자는 “수박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개발로 그간 지역 수박재배 농가들의 불안정한 판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시켜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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