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장기실종아동 등 발견 위한 미신고 보호시설 등 일제수색
김제서 장기실종아동 등 발견 위한 미신고 보호시설 등 일제수색
  • 한유승
  • 승인 2009.04.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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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에서는 오는 4. 6부터~ 4. 21일까지 실종아동, 치매노인 등이 유입될 수 있는 관내 보호시설 정신의료기관 등 15개소에 대하여 집중 점검에 나섰다.

김제서는 실종아동전담팀을 운영 보호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무연고자에 대하여 DNA나 지문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신분을 확인하여 무연고자들이 전원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게 최선을 다하여 집중점검에 나서기로 하였다.

김제서 관계자는 “올해는 단 한명의 실종자 없이 전원 귀가 할 수 있도록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시민들도 치매노인이나 지체장애인이 방황하는 모습을 보면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실종아동 2명, 지체장애인 17명, 치매노인 9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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