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집중호우에 전 직원 비상근무 돌입
완주소방서, 집중호우에 전 직원 비상근무 돌입
  • 이은생
  • 승인 2024.07.10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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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구조대원이 10일 완주군 운주면  한 마을에서 인명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완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이 10일 오전 완주군 운주면 한 마을에서 인명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역내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10일 오전 250 비상근무 2단계 상향 발령으로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풍수해 비상 1단계는 호우주의보로 내근 3명이 동원되며 대응 2단계는 호우경보로 내근 3분의 1, 외근은 당번 근무자의 2분의 1이 동원된다. 비상 3단계는 내근 2분의 1, 외근은 당번 근무자의 1배가 동원된다.

지난 9일 오후 8시 비상 2단계 비상 상황 근무 중 10일 오전 250분 비상 3단계로 격상 및 관서장 지시로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및 의용소방대원들도 동원돼 긴급구조활동을 펼쳤다.

풍수해 소방 활동 통계는 9일 오후 8시부터 10일 오전 7:시 30분까지 총출동 건수 52건으로 장비 57대, 소방력 174, 의용소방대원 15명이 동원됐다.

피해 상황으로는 인명구조 14, 23명을 구조(2명 저체온증으로 병원 이송)했으며 안전조치 21건으로 주택 침수 14, 도로 장애 7, 배수지완원 5건 등이다.

전두표 서장은 계속된 폭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앞으로도 피해 상황이 더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군민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산사태, 붕괴, 침수 피해 등의 우려가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배수로 등 시설물 관리와 기상 소식을 수시로 확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기준 완주군 평균 강수량은 183.4mm(최고 대둔산 316mm, 최저 이서면 114mm)로 나타났으며, 소방서는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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