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의료계 집단휴진' 관련 응급환자 이송 대책 추진
전북소방, '의료계 집단휴진' 관련 응급환자 이송 대책 추진
  • 조강연
  • 승인 2024.06.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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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인한 응급환자 이송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송 대책은 총 4가지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최중증환자 이송 대응 강화 ▲실시간 의료기관 정보파악 ▲의료지도 강화다.

먼저 휴진으로 인한 질병상담 및 이송병원 안내를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접수대를 증설하고 숙련된 접수인력(최대 19명)을 확보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안내와 이송병원 선정을 지원한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지연으로 인한 구급공백 발생을 대비해 예비 중형구급차 5대를 도내 의료취약지역인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에 재배치해 운영한다.

아울러 최중증환자 이송 대응 강화를 위해 pre-KTAS를 활용해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최우선으로 이송한다.

이 밖에 실시간 의료기관 정보파악을 위해 보건의료과와의 핫라인을 활용해 휴진정보 등 응급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최적 이송병원을 선정하고, 병원 이송이 장시간 지연될 경우 구급지도의사의 의료지도를 통해 구급차 내 응급처치능력 및 환자평가를 강화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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