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청소년물놀이장 역사 속으로...미로분수로 새 물놀이 명소 탄생
정읍천 청소년물놀이장 역사 속으로...미로분수로 새 물놀이 명소 탄생
  • 하재훈
  • 승인 2024.06.17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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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천 청소년물놀이장’ 하천 불법시설물로 간주 지난해 8월 철거

 

정읍시민들에게 각광받던 ‘정읍천 청소년물놀이장’이 하천 불법시설물로 간주돼 올해부터 운영하지 못한다.

17일 정읍시는 물놀이장 내 미끄럼틀이 하천 불법시설물로 간주돼 지난해 8월 철거했고, 이에 따라 물놀이장을 앞으로도 운영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물놀이장 폐장으로 정읍천 정주교 하류에 조성하고 있는 ‘정읍천 미로분수’를 물놀이장 대체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로분수는 음악분수 공연, 물놀이 바닥분수, 거울연못 등을 연출할 수 있는 복합형 바닥분수로, 이달 안에 완공돼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로분수를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이 중 여름철에 운영하는 물놀이형 바닥분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물놀이 바닥분수 운영기간에는 관계 공무원과 안전관리 근무자 등을 배치하고 임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천에 공연‧체험‧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읍천 핫플레이스 물테마시설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천 물놀이장은 정읍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된 시설로, 여름철 일 평균 2~300명씩 즐겨 찾는 명소였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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