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오백영 경영축산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유용미생물과 농작물과의 관계, 미생물제의 사용 방법, 미생물제 사용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현장 적용기술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기술센터는 복합미생물, 광합성균 등의 유용미생물을 매월 22,000ℓ를 생산해 140여농가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발효퇴비를 매월 9,600kg을 생산 공급해 미생물을 이용한 농업을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편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수도작, 원예 분야는 물론 축사 악취제거 및 축분발효 등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다방면으로 적용되고 있다”며 “미생물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오는 9월경 현대식 미생물배양실을 140평 규모로 신축해 고품질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농가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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