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달부터 백구면 득자경로당을 시작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들은 보건소 한방진료실과 연계해 관리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경로당 순회진료와 병행한 한방 중풍예방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이 중풍에 대한 전조증상과 예방법을 바로 알고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특히 한방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부항, 뜸, 엑스산제 등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인구의 고령화 및 만성.난치성질환의 증가에 따른 한방의료 수요 증가에 발맞추기 위한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순회진료 호응이 좋아 오는 9월경 사상체질 교실과 함께 다시 시작할 계획”이라며 “한방의료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김제시보건소 지역보건담당으로 문의하면 진료실과 연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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