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 마을 방문제”는 기존의 민원인이 경찰관서에 찾아와 민원제기 및 신고를 하면 출동하여 처리하는 After-Service개념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지역경찰관서의 책임자인 지구대장.파출소장.민원담당관이 직접 관내 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며 강.절도 및 보이스 피싱과 같은 범죄예방활동을 함과 동시에 경찰의 활동사항을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함은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신고나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찾아가 해결하는 Before-Service 개념으로,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하여 모든 일을 시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여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치안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는 방범활동으로 경찰이 치안 수요자인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김제경찰의 Before-Service 개념의 “1일 한마을 방문제” 도입은 지금까지의 행정편의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치안행정을 펼쳐 정성기 서장의 취임사에서 언급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 신속하고 친절한 경찰”상을 정립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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