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연회에는 이건식 시장, 경은천 의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용, 합창, 풍물놀이, 영화 등 분야별 공연을 실시하고 음향, 조명시설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점검으로 이뤄졌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15,820㎡ 부지에 연면적 4,867㎡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대공연장(680석)과 소공연장(230석), 전시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영화상영, 예술작품 전시 등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문화공연에 소외된 김제지역에 풍성한 문화공간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회비 없이 가입비 1만원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 정기회원이 되면 회원카드를 발급해 기획 공연시 1인당 2명까지 관람권 우선배부, 기획공연 2인 20% 할인, 공연안내 문자서비스, 프로그램 가이드 우송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정기회원 신청은 방문, 전화(540-4172), FAX(540-4118)로 연중 수시 가능하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오는 4월 24일부터 김제에서도 뮤지컬, 오케스트라, 연극 등 수준 높으면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김제문화예술회관 정기회원 가입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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