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영재교육 개강식 개최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영재교육 개강식 개최
  • 한유승
  • 승인 2009.03.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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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에서는 지난25일 중앙초등학교 종합학습관에서 교장,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김제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김제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분야와 논술 및 발명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진 영재를 조기 발굴해 각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초등 4개 반, 중등 3개 반 총 7개반을 운영한다.
영재교육대상자는 각급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성검사와 학문적성검사, 심층면접을 통해 학급당 20명(총140명)을 최종 선발하여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독서토론, 리더쉽 등 기본교과와 수학, 과학, 논술, 발명 등 전공교과를 매주 화요일~금요일, 16:00~18:00까지 연 160시간 운영되며, 수업은 김제중앙초등학교, 김제검산초등학교, 김제여자중학교, 김제교육청 과학실과 전산실에서 진행되고 특히 주말반을 이용하여 생활영어, 뇌교육 영재캠프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개강식에 앞서 박공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 리더십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교육을 추구하도록 아낌없는 행,재정적인 지원에 앞장서며, 우리 고장의 어린 영재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여 우리 고장은 물론 한국사회를 넘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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