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창업·레드바이오 산업 육성 박차
익산시, 청년창업·레드바이오 산업 육성 박차
  • 소재완
  • 승인 2024.04.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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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에코프로파트너스·스케일업파트너스와 업무협약 체결…투자운용사 통한 유망 창업기업 지원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추진
지난 9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투자운용사 에코프로파트너스 및 스케일업파트너스의 업무협약식/사진=익산시
지난 9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투자운용사 에코프로파트너스 및 스케일업파트너스의 업무협약식/사진=익산시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생태계 조성과 미래 먹거리 레드바이오 산업 확대에 나선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운용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소재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벤처펀드의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과 레드바이오 기업 육성 계획 등 내용이 협약안에 담겼다.

시는 이에 벤처투자생태계 조성의 초석인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우선 에코프로파트너스와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를 운용한다.

에코프로 그룹 계열 투자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는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전북-강원 지역 혁신 벤처 자(子)펀드' 공모에 선정돼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자(子)펀드 조성액은 총 170억 원인데 이 중 10억 원을 익산시가 출자했고, 출자액의 3배인 30억 원을 익산 내 유망 청년 창업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익산시와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창업기업 투자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펀드 조성액은 전북자치도 소재 2차전지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해 지역 경제 다각화 및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한다.

시는 스케일업파트너스와의 레드바이오 기업 육성에도 본격 나선다.

스케일업파트너스는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해 익산시에 레드바이오기업을 육성하고, 도 외 유망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레드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배석희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인 지역 내 청년창업 촉진과 레드바이오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구(舊) 청년센터 청숲 1층에 조성한 익산 창업지원 센터를 에코프로파트너스와 스케일업파트너스 등 유망 투자운용사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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