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개학철 어린이들 통행량이 많은 하교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명겸 교통안전계장은 “우리 지역에서 만큼은 절대 음주운전으로 인해 어린이가 위협받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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