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순회 수리 본격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순회 수리 본격
  • 한유승
  • 승인 2007.03.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에서는 본격적인 영농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겨울동안 보관중이던 농기계의 무상 점검 및 정비를 위한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단을  신풍동 우산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했다.
농기계 보급률 증가에 따라 현지 순회수리 교육을 강화하고, 자가 정비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보급된 농기계의 이용률을 제고함으로써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취지다.
농기계순회수리 일정은 가급적 농기계수리점과 거리가 먼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6일~12월 7일까지 100개마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가벼운 고장은 무상, 비싼 부품은 부품값 정도의 실비로 고쳐준다.
농기계순회수리 봉사단 최락운 팀장에 따르면 "고가의 농기계의 경우 적절한 정비, 점검 여부에 따라 농기계 수명을 3~4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다면서 겨울동안 보관중이던 농기계는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정비 및 점검을 해야한다"고 하였다.
순회 수리와 병행하여 예초기, 방제기, 비료살포기 등 농작업 시기별로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의 점검요령과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으며 순회일정은 이미 마을 이장을 통하여 통보하였으므로,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 농기계는 순회수리봉사단에게 맡겨야 한다./김제=한유승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