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사회에 발전에 헌신하고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2007 시민의 장’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추천 받는 시민의 장 수상부문은 각 부문별 1명으로 교육ㆍ문화예술ㆍ언론 등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문화장, 체육활동ㆍ체육인 양성 등에 기여한 체육장, 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방산업 보호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산업장이다.
또한 공공사업ㆍ사회산업ㆍ기타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봉사장, 부모공경ㆍ이웃사랑을 실천한 효자ㆍ효녀ㆍ효부에 해당되는 효열장 등 총 5개 부문이다.
수상자격은 추천 일을 기준으로 익산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 또는 원적이 익산시인 자, 시민의 장 당해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시 발전에 공헌한 행적이 현저하고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자, 각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기업체장, 시의 과ㆍ소장,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 해당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http://www.iksan.go.kr/)와 주민등록초본 또는 호적초본 1통, 명함판 사진 10매,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으로 접수기간 내 익산시 총무과로 제출(우편접수 가능 익산시 시청로1번지 총무과)하면 된다.
추천 접수 후 익산시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공적내용을 현지조사하고, 4월 24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25일 수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2007년 시민의 장 수상자 시상은 오는 5월 10일 제12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함께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총무과(840-3258, 3238) 또는 각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조경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