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19안전체험관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대처법을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배울 수 있는 ‘물놀이안전체험장’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체험은 6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존수영은 6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안전체험은 워터슬라이드 체험, 익수자구조 및 선박탈출 체험 등 8개 체험으로 진행하며, 생존수영은 체온유지, 잎새뜨기 등 4단계 교육과정을 거쳐 수난사고 발생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전북119안전체험관 홍백성 관장은 “여름철 계곡 및 바다에서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안전체험관에서 재미있게 체험하며 교육을 받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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