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신협,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남원경찰서 감사장
온누리신협,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남원경찰서 감사장
  • 이용원
  • 승인 2023.06.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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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에 근무하는 김건희 직원이 조합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남원결창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건희 직원은 예금 3,000만원을 인출하려는 조합원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관의 방문조사를 통해 피해 상황을 성공적으로 예방할 수 있었다.

김건희 직원은 “지능적인 수법을 동반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조합원님의 재산을 지켜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근규 이사장은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신속한 대처로 조합원님들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신협은 자산 2,573억, 조합원수 1만6,528명으로 1973년 복지사회 건설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설립된 이후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어부바 플랜사업, 초·중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복지시설을 위한 물품 후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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