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
여름철 건강
  • 김규원
  • 승인 2023.06.07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가 일러주는 건강 정보

여름철에는 물을 많이 마시세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탈수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땀으로 인해 몸의 열이 방출되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위해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WHO는 하루에 1.5~2의 물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 같은 경우에는 끓여 마거나 위생 처리된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그냥 마셔서 배탈이 나거나 하면 꾸준히 따뜻한 수분을 공급해 탈수를 막고, 우유와 같은 유제품 섭취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보관에 유의하세요. 계절상 음식이 금방 상하기 쉽기 때문에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지 말고 신선할 때 먹어야 합니다. 특히 익히지 않은 날 음식은 먹지 말아주세요. 육류는 완전히 익혀 먹고 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드세요.

여름철 찬 음식을 자주 먹으면 소화 효소의 작용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화 효소의 작용은 35~40에서 가장 원활하게 이뤄지는데요. 여름철 찬 음료를 다량 섭취하게 되면 소화관 운동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소화관 내에서 이동의 변화가 생겨 소화가 어려워지고 소화가 힘들어 집니다.

또한 여름철 찬 음식을 먹으면 체온이 오히려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여름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식재료를 섭취하여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주로 과일, 채소, 저지방 고기, 생선 및 견과류 등을 바탕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 예방을 위해 실내온도와 실외온도 차이를 줄이세요. 실내외의 온도 차가 5에서 8이상되는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으면 자율신경계이상으로 혈관이 급속히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두통 및 근육통, 심지어는 생리통까지 나타나는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냉방병은 실내외 온도 차가 심해져 신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감기보다 더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특정 질병이라기보다 여러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군입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적정온도를 설정하고 너무 과하게 냉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에어컨 바람이 인체나 애완동물에 직접 닿지 않게 해야하고 식물이 있다면 식물에도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하여 곰팡이가 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여름철 에어컨은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 운전을 자주해야 합니다. 제습기를 따로 두고 관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끔 보일러를 가동하여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4일에 한 번씩 1-2시간 가동하면 바닥면의 습기가 제거되고 곰팡이 번식도 막을 수 있습니다.

.

햇볕을 가리세요. 자외선은 피부암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거나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합니다. 수영을 하거나 땀을 흘린 후에는 다시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은 피부가 거칠고 단단해지는 피부 각화증. 피부염, 피부 색소침착, 심하게는 피부암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피부 노화로 인한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에는 그늘을 찾고 머리, 얼굴 및 목을 가릴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를 포함하여 팔과 다리를 덮는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 시간을 조절하세요. 야외활동 시간은 가능한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은 시간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 관리를 해주세요. 여름철에는 열사병 등으로 인해 체력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 관리를 위해 꾸준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가장 쉬운 운동은 걷기운동으로 비교적 시원한 새벽이나 밤 시간을 이용하여 빠른 걸음으로 40~1시간 정도 걷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수영, 자전거타기, 등산, 스쿼드 등 운동으로 체력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지치게 하여 체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자기 체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것은 손 씻기입니다. 코로나19가 아직도 퇴지되지 않아 손 씻기는 더욱 중요합니다.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조리 전이나 음식물 섭취 전에 손 씻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필자 사정에 따라 한의사의 한방칼럼을 중지합니다.

한방칼럼 후속으로 AI가 일러주는 건강 상식을 연재합니다. 글 내용은 AI의 다양한 답변을 편집하고 정리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게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