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 창구 운영
남원시,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 창구 운영
  • 이은생
  • 승인 2023.06.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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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주민불편 해소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운영한다. 

1일 남원시에 따르면 기존 12개소 13대를 운영 중이었으나, 민선 8기 올해 15대를 추가 설치해 27개소 28대를 운영 중이며, 이중 15대는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 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부동산 등기부등본, 국세증명 등 87종,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16종의 근로복지공단 관련 증명서류, 여권관련 증명서 6종, 국민연금 관련 증명서 6종으로 총 119종이다.

올해 신규로 설치된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의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는 연말부터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지문이 닳아 인식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문을 재등록하면 이용이 편리하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창구에서 발급이 어려운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의 확대 운영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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