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22개 획득
전북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22개 획득
  • 고병권
  • 승인 2023.05.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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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2, 은 18, 동 30개 등 모두 68개 메달 획득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여자중등부 접영 100m와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한 김도연(전북체육중) 경기 모습/사진=고병권 기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여자중등부 접영 100m와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한 김도연(전북체육중) 경기 모습/사진=고병권 기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기대 이상 선전 했다.

특히 이번 소년체전에서 전북 선수단은 기록종목과 체급종목 등 고르게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또 비인기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전북 체육의 미래를 밝게 했다.

전북선수단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지막날인 30일 금메달 22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0개 등 모두 67개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금메달 2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36개 등 모두 75개)보다 금메달 1개를 더 획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북체육중은 이번 소년채육대회에서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 학교 설립 이래 최다메달을 가져오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이번 대회 이처럼 전북선수단이 선전 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북교육청의 지원 사격이 한몫했다.

전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 고르게 메달을 획득했지만 다관왕도 대거 배출했다.

자전거 종목에 출전한 박혜린(전북체중)은 200m와 500m, 단체 경기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3관왕의 영애를 안았다.

수영의 이서아(전북체중), 김도연(전북체중), 송대겸(희망찬 덕진)과 체조의 서한울(전북체중)과 황서현(전북체중) 자전거 이현지(전북체중)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단체전에서 지난 2009년 전남 소년체육대회 이후 남중부 야구 종목에서는 전라중(전라베이스볼클럽)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육상 최명진(이리동중), 김은수(고창중), 레슬링 남성광(진안중), 유도 김성룡(원광중), 태권도 박지훈(삼례초) 등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소프트테니스와 탁구, 펜싱, 배드민턴, 바둑, 축구, 테니스, 배구, 복싱, 역도, 씨름, 검도, 롤러, 골프 등의 종목에서도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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