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은 25일 반려동물과 동거하는 저소득 1인 세대 15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사료비를 지원했다.
‘독거세대 마음치유를 위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은 평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홀로 살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저소득 세대에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펫티켓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자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사료·간식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화1동 관계자는 “이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며,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주위를 돌아보며 취약계층에 대한 마음돌봄 등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