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의원, 성남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단 출범식 개최
윤영찬 의원, 성남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단 출범식 개최
  • 고주영
  • 승인 2023.05.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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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위한 홈스테이 사업 추진…성남시 청소년들 많은 참여 부탁"
사진 / 윤영찬 의원실 제공

국회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은 25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성남지역 세계스카우트잼버리(World Scout Jamboree) 범국민 홍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World Organization of the Scout Movement, WOSM)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축제다.

여기에 170여개 회원국에서 수만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누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 행사다.

우리나라는 1991년 제 17회 세계잼버리를 강원도에서 개최했으며, 올해 2023년에는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제25회 세계잼버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지난 4월4일 국회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국민 홍보단 출범식에서 홍보단으로 위촉됐다.

이날 성남지역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단 출범식에서는 잼버리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홈스테이 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홈스테이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반가정에서 숙식하며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지언 홍보단 사무처장은 “약 4만 명의 외국관광객이 세계잼버리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세계의 청소년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홈스테이 사업에 성남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잼버리는 그 어느 때 보다 큰 의미가 있다. 성남의 청소년들도 많이 참여해 문화교류와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열린 마음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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