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전북119안전체험관 방문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안전교육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소방은 119안전체험관 1층에 설치된 안전교육 키오스크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상황 시 CPR등 상황별 대처요령 안전체험교육, 지하층 화재 탈출, 교통사고 대처요령 등 VR HMD착용을 통한 실감형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전교육 키오스크는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5월 3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전북119안전체험관 홍백성 관장은“방문객 및 인솔자의 대기시간 동안 키오스크를 통한 자기주도적 체험학습으로 반복체험을 진행하여 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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