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건설현장 우기 대비 특별점검 진행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건설현장 우기 대비 특별점검 진행
  • 이용원
  • 승인 2023.05.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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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2일까지 우기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현장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5지구, 체개재편 2지구, 배수개선 29지구, 경지정리 4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96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15지구 등 시행중인 251개소 사업현장으로 본사와 본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일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우기철 주요사고 유형인 경사면과 절·성토구간의 붕괴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여부,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과 지장물 제거, 취약지역 경고·안내판 설치, 주요공정 진행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대비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계획 수립 후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에 소홀한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벌점 부과 및 공사중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정문 본부장은 "안전분야는 사전대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사고예방 등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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