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 '인문학 시간여행' 운영
군산시립도서관, '인문학 시간여행' 운영
  • 박상만
  • 승인 2023.05.24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문학과 예술 속에서 발견하는 인문학

군산시립도서관이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의 큰 줄기인 문학과 음악을 시대별로 알아보며 예술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인문학 시간여행'을 운영한다.

24일 군산시립도서관에 따르면 강좌별 3회씩, 총 6회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군산대 국어국문학과 류보선 교수와 ‘한국 근현대 문학을 통해 시대를 읽다’라는 주제의 문학강좌를 실시한다.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교향악단 상임단원인 조규철 선생의 ‘클래식 시간여행을 통해 시대를 듣다’라는 주제의 음악강좌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주제와 관련된 도서 및 감상작품의 심도 깊은 탐색과 이해를 통해 시대적 공감에 쉽게 접근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학예술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인문학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의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문학강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음악강좌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50명씩 선착순 모집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454-5630)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군산시민들이 인문학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진흥계(454-5632)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