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서학동 소나무공동체, 재능기부로 달콤한 행복 전달
전주시 서서학동 소나무공동체, 재능기부로 달콤한 행복 전달
  • 김주형
  • 승인 2023.05.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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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에 거점을 두고 활동 중인 주민 자생 봉사단체 ‘소나무공동체’(회장 양인화)는 손수 만든 카스테라, 쿠키 등 달콤한 간식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지원했다.

서서학동 소나무공동체는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무리들’이란 뜻으로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기술을 가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순수 비영리 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제 빵 봉사 및 제빵교육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서학동과 연간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여, 연령· 장애· 수급여부와 상관없이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하고 매월 1회 수제 빵, 떡볶이 등 간식 지원, 밑반찬 지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지원 등을 통해 서서학동 지역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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