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3주년 원광대병원, 호남·서해안 대표 명문병원 성장 다짐
개원 43주년 원광대병원, 호남·서해안 대표 명문병원 성장 다짐
  • 소재완
  • 승인 2023.05.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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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17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연 가운데 서일영 병원장이 미래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17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연 가운데 서일영 병원장이 미래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이 개원 43주년을 맞아 호남·서해안 대표 명문병원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7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원광대 박성태 총장과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일영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원광대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발전해 국민의 의료적 삶을 헌신적으로 지켜왔다”며 직원들의 그동안 노력을 격려했다.

서 원장은 이어 “원광대병원은 앞으로 맞춤형 진료에 최적화된 병원,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맑고 밝고 훈훈한 병원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의료의 질적 위상을 높여 호남·서해안을 대표하는 명문병원으로 미래지향적 변화를 이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병원 발전에 공이 큰 우수 교직원들에 대한 포상을 진행해 순환기내과 고점석 외 13명에게 병원장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원무팀 임종남 외 52명에게는 병원장 모범상, 익산시보건소 외 7곳에는 병원장 특별·단체상을 수여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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