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JOB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근로자를 위한 간식 지원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내 재직 근로자와 소상공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가 사연을 신청하면 총 10개 팀을 선발해 30~4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직접 전달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업체에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이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애쓰시는 근로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걱정 없이 조금 더 나은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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