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학교 현장 이해 돕는다 
전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학교 현장 이해 돕는다 
  • 고병권
  • 승인 2023.05.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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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교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전주 평화의전당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관심있는 도내 학교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노후된 학교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혁신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5대 핵심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을 반영하여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공간조성을 위해 추진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공간 재구조화의 이해와 실제 국내 미래학교 건축과 공간조성에 대한 건축가의 시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이해와 추진과정 안내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5월 말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를 선정해 학교 구성원이 직접 미래 교육 비전 및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 건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혜영 그린스마트추진단은 “학교 현장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학교공간 구성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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